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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뉴스파인더]얼마 전 한창 활동중인 아이들 스타 원드걸스의 선예의 결혼 소식만큼이나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유는 신랑과의 15살이나 차이나는 나이 때문. 하지만 정작 소유진은 결혼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특히 반대가 있을 법한 소유진의 결혼에 대해 부모님들도 별반 반대가 없는 분위기다. 이유는 부모님의 나이차가 무려 30살 차이이기 때문.
소유진의 결혼의 경우보다 부모님의 나이차가 배나 된다.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소유진도 즐겁다는 반응이다.
소유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소유진은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다. 소유진은 결혼 사실이 알려진 뒤 11월 2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며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저 결혼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소유진의 결혼상대는 15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씨다. 소유진의 결혼 사실이 알려진 후 15살을 극복한 예비신랑과의 나이차이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과거 소유진이 밝힌 가정사와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는 지난해 tvN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차가 30세다"고 밝혔다. 당시 소유진은 '현대판 신사임당' 같은 어머니에게 받았던 교육과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등 가족 이야기를 했다.
소유진의 결혼상대 백종원씨는 지난 1994년 외식업계에 뛰어든 후 승승장구를 거듭하며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거느리고 있다. 백종원씨가 낸 프랜차이즈 점포만 무려 300여개에 이를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려온 유명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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