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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방송부터 14.6%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은 24일 2회 방송에서 16.9%의 시청률을 보이며 방송 2회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닐슨 코리아 주식회사 수도권 기준).
§ 7급 공무원 포스터
[뉴스파인더]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드라마 <전우치>를 방송 2회 만에 누르고 1위를 차지한 <7급 공무원>은 2회 방송에서 수도권 기준 16.9%, 전국 기준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23일 전파를 탄 1회 보다 2.3%, 1.8%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로 재탄생한 <7급 공무원>은 베일에 싸여 있는 국가정보원을 중심으로 한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멘스와 국정원 적응기 등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그려가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시청자의 안방을 찾아간다.
주인공인 한서원(최강희 분)과 한길로(주원 분)의 로멘스와 함께 공도하(2PM 찬성 분)와 한길로의 한판 승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스파이 역인 최우혁(엄태웅 분)의 포스 넘치는 연기도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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