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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국내 최대의 제10회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8만여발의 불꽃이 화려한 가을 밤바다를 연출했다.
이번 불꽃쇼는 부산불꽃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나이아가라 불꽃, 초대형 불꽃은 물론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타워불꽃 등을 최초 선보였다.
축제관계자는 경찰 3천여명 등 관계기관에서 질서와 안전 유지에 동원한 인원이 6천여명 동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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