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북한이 지난 12일 오전 8시7분 부터 11시 3분께 서해상에 재래식 방사포를 사격해 긴장을 고조시킨 '저강도 무력 시위'망발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한·미·일이 지난 10-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핵·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대북 안보공조 강화 합의에 반발해 "북측이 방사포5발로 맞대응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활빈단은 "올해들어 19번째 도발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새정부 출범후 네번째 무력도발이다"며'대적투쟁' '강대 강''정면 승부'등 강경기조인 김정은에 "성동격서(聲東擊西)식 무모한 도발로 평양 불바다를 자초 하지 말라" 고 말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합참에 전군 대북 경계강화 등 "철통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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