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위협 등 도발 행동은 스스로를 더욱 고립시킬 뿐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미국소리방송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남 위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눌런드 대변인 녹취] DPRK needs to understand that it’s not going to achieve anything but further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은 위협과 미사일 발사로 스스로의 고립과 국제사회의 압력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며 이런 행동으로는 어떠한 목적도 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북한이 잘못된 곳에 힘을 쏟고 있다며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것을 조언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 녹취] And we call on the new North Korean leadership to continue to change…
눌런드 대변인은 새로운 북한 정권이 행보를 바꿔 국가를 21세기 현대세계로 진입하도록 하고, 체제를 개방하며, 국민들이 존엄성을 지키고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지난 18일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새 지도자인 김정은은 북한을 21세기 현대세계로 이끌고, 인민들을 굶주리게 한 경제체제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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