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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2차 미북정상회담 곧 발표
기사등록 일시 : 2018-09-25 22:44:37   프린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 계획이 곧 발표될 것이라며 싱가포르가 아닌 곳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고 미국소리방송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4일 뉴욕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VOA)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그리 머지 않은 미래에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 will be having the second summit with Chairman Kim in not too distant future. The Secretary of State will be dealing with that subject, Mike Pompeo has been in touch with them, we have been in touch with them, I think within a fairly pretty short period of time that would be announced.”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기자들에게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미-북 정상회담 문제를 다룰 것이라며, 그가 북한 측과 접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회담 장소가 결정될 것이라며 미국과 북한 모두 이 만남을 갖는 것을 매우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t will be, locations will be determined, but we are both very much looking forward to having it. It would be between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it would be similar format that we had before, mostly likely different location. Again it will be announced pretty soon.”
 
이어 회담은 미-북 간 이뤄지는 것이고 1차 때와 비슷한 방식이 되겠지만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합의를 이루기 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엄청난 열정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매우 좋은 일이며, 미국은 서두르지 않고 급할 게 없다는 겁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 think a lot of progress has been made. I see tremendous enthusiasm on behalf of Chairman Kim for making a deal. And I think that is something that is very good. We are in no rush, there is no hurry. We got back three months or so and we made more progress that anybody has made in ever frankly with regard to North Korea.”
 
이어 (미-북 정상회담이 끝난 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 북한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도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고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주민들은 이런 가능성에 도달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믿는다며, 미국은 북한이 이에 도달하기 위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I really believe North Korea has tremendous economic potential and I believe that Chairman Kim and the people of North Korea want to see that potential arrived at and we will help them to that end. The relationship is very good and in fact in some way it is extraordinary. We will see what happens, but we will be having the second summit in not too distant future.”

 

또한 북한과의 관계가 매우 좋고 어떤 면에서는 놀라울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면서도 미국은 머지 않은 미래에 2차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엄청난 진전을 이뤄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녹취: 트럼프 대통령] “We also talked obviously about North Korea, where we are making tremendous progress. Chairman Kim has been really very open and terrific frankly. I think he wants to see something happens. So I think mutually we have done with respect to North Korea, we will be discussing that through the next couple of days and will be certainly discussing it now.”

 

김 위원장은 매우 개방적이고 훌륭했다며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모두 발언에서 평양 방문을 잘 마치고 돌아왔으며 비핵화에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남북간의 좋은 합의를 이루었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도 진전된 합의가 있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한 미-북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님에 대한 변함 없는 신뢰와 기대를 거듭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에 만나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비핵화 과정을 조속히 끝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와 성공을 기원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북한 비핵화 문제뿐만 아니라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 부문도 논의했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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