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 핵 6자 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무기화 주장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요구 받고 있다고 미국 소리 방송이 보도했다.
장 대변인은 중국은 각 당사국이 대국적인 관점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6자회담 러시아측 차석대표는 “모든 참가국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 재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그비노프 차석대표는 8일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 외교기획단장과 허 철 평화외교 기획단장,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 교섭본부장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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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 회담 조속 재개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