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北은 핵보유국…韓美가 공화국 침공하면 핵 공격”협박 김정은 규탄..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북한이 4일 핵보유국임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을 괴뢰라고 지칭하며 “온전치 못한 사람”이라고 비난하면서 한미가 침공하면 핵 공격을 하겠다고 위협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도발 광기어린 김정은의 무도한 망발을 강력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지금이라도 핵무기가 자신을 지켜 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 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연대,안보태세 를 더욱 강력하고 확고하게 다져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정은은 “적들의 그 어떤 위협적인 수사나 행동,계략과 시도도 우리의 군사적 강세를 막아 세우지 못했으며 영원히 우리 의 핵을 뺏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는 오랜 기간 간고한 도전을 이겨내며 핵강국으로 서의 절대적 힘과 그를 이용할 체계와 기능 을 불가역적으로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은 “극도의 미련함과 무모 함에 빠진 적들이 만약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과도한 신심에 넘쳐 한발 더 나아가 공화국의 주권 을 침해하는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든다면 가차없이 핵무기를 포함한 수중의 모든 공격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정은은 “핵보유국과의 군사적 충돌에서 생존을 바라며 행운을 비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할 부질없 는 일일 것”이라며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서울과 대한민국의 영존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오는 10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싱가포르를 국빈 순방후 “라오스 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아세안+3 정상회의·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차 해외체류중”이라며 한덕수 총리와 김용현 국방부장관,신원식 국가안보실장,조태용 국정원장 등 안보핵심라인에 “철통 경계로 북 기습도발 등에 총력 대비하라” 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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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역천(逆天)말고 순천(順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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