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은 10일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윤호중, 민주노동당 정책위부의장 이의엽, 창조한국당 상임위원 김서진, 진보신당 부대표 정종권, 국민참여당 최고위원 김영대> 민주주의 후퇴, 이 정부의 일방독주를 막고 국민에게 희망을 2010 지방선거에서 연합하여 공동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야5당은 2010 지방선거에서 연합하여 이명박 정부를 정치적으로 심판하고, 국민에게 신뢰받기 위해 원칙에 합의했다.
첫째, 이명박 정부의 정책기조를 극복하고, 일자리, 교육, 복지, 환경, 평화 등 정치, 정책의제에 있어 미래지향적 공통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연합의 핵심임을 확인한다.
또한 복지와 교육 체계의 획기적 개조 비정규직법 개정 통상정책 등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차이를 좁히기 위하여 노력한다.
둘째, 연합은 호혜존중의 원칙에 입각하여 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는 방식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광역단체장 후보를 포함하여 각 선거에서 어느 일방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여는 향후 본격적으로 협상한다.
야 5당의 논의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설 이후 공동협상기구를 발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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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당 지방선거 공동대응 실무협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