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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연평도 만행에 시민들 분노 거세져
기사등록 일시 : 2010-11-29 20:43:57   프린터

written by. 강치구

 

자유총연맹, 북한자유연맹, 상이군경회 등 시민 및 보훈단체뿐만 아니라 젊은 대학생들도 '北과 종북세력' 강력 규탄

 

연평도를 해안포 사격으로 무력공격한 北의 만행에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게 일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북을 두둔하는듯한 행동을 보이는 중국, 그리고 이번 북의 만행을 우리 정부의 책임으로 돌리는 민노당 등 종북성향을 보이는 단체들에 대해서도 시민단체들이 규탄의 입장을 밝혔다.

 

우선, 29일 오후 3시 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은 ‘북한 연평도 도발만행’편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은 북한 연평도 도발만행’편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들ⓒkonas.net
 

 특히, 박창달 회장은 성명서에서 북의 연평도 포격에 대해서도 중국은 북한의 끔찍한 범죄행위에 맞서는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냉정과 자제’를 주장하며 북한의 후견인 노릇을 하고 있다”며 “중국 정부는 더 이상의 북한의 후견인 노릇을 멈추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국제적인 공조에 힘을 모아 북한의 만행을 강력 응징하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박창달(자총) 회장ⓒkonas.net
 

또한, 박 회장은 “만약 중국이 북한의 만행을 계속해서 방관한다면,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어 박 회장은 “종북 좌파세력은 북한의 도발로 온 국민이 분노에 떨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고, ‘국군의 훈련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해괴한 논리를 제기하고 있다”며 ‘천안함 폭침’사태와 마찬가지로 이번 북의 만행에도 북을 옹호하는 종북·친북세력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러한 종북·친북세력에게 한국자유총연맹은 이에 맞서 단호한 결의로 온 국민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야만적인 북한을 옹호하는 종북·좌파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박 회장 등 자유총연맹은 회원 110만의 이름으로 단호히 결의했다. 또, 박 회장은 “조국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고, 국가안보에는 사상과 정파가 있을 수 없다”며 애국시민들의 단합과 동참을 호소했다.

 

탈북자단체 북한자유연맹(대표 김 윤)은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2만여 탈북자의 이름으로 북의 만행을 규탄했다. 북한자유연맹은 북한은 저들의 어리석은 '벼랑끝' 전술이 더 이상 국제사회와 북핵 6자회담국들에게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일찍이 깨닫고 오늘의 무모한 군사도발 행위에 대하여 즉각 책임지고 우리 정부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이군경회(회장 류지철)는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대구 보훈회관, 구미 상이군경복지회관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로 전쟁도발 북한만행 규탄대회’를 열었다.

 

특히, 상이군경회는 “천안함 폭침 사태 이후 8개월 만에 대한민국 영토를 직접 포격하는 만행을 저지른 북한을 규탄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전쟁 행위로 간주하고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 응징해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은 시민단체 및 보훈단체뿐만 아니라, 젊은 지성 대학생들도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대학생포럼(회장 변종국) 등 10여개 대학생단체는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민노당 사무실 앞에서 ‘무조건식 북한 편들기 민노당 규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민노당을 향해,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은 자신의 부당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권력세습을 단행하고 후계체제를 공고화하기 위해 우리의 무고한 군․민간인을 희생양으로 삼는 악행을 저질렀다”며 “이것이 바로 북한 김정일 정권의 본질”이라고 북을 정확히 바라볼 것을 주문했다.

 

또, “북한에 이 같은 독재 정권이 존속하는 한 제 2,제 3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해안포 공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더 이상 현실을 도외시 한 낙관과 안이한 생각의 포로가 되어 햇볕 타령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 단체는 허위와 기만으로 평화를 운운하는 종북-친북좌파 세력은 햇볕정책의 파산을 인정하고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추구하는 건전한 좌파로 발전해야 한다”며 더 이상 평화를 내세우며 종북·친북행위를 하지말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2시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애국단체총협의회(의장 이상훈) 등 국내 애국단체들이 결집해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약 1만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애국시민들의 분노를 북의 김정일에 보여주는 한편,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이번 국민대회의 취지라고 밝혔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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