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8일 국회 법사위 최병국 의원께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검찰이 관리하고 있는 국내 조직폭력단은 4백70여개 파로 조직원은 모두 1만 천 4백 여명이나 된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 칠성파 등 백여 개파 1천8백 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수원 천580여 명, 서울 천4백명 , 광주 지역이 천5백40 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주와 청주, 대전 지역도 각각 5백명이 넘어 관리 대상 조직폭력배가 상대적으로 많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에서 남문파 조직원 15명과 역전파 조직원의 숙소를 습격해 4명이 숨지거나 다치게 한 일이 발생하는 등 올 상반기에만 구속된 조직폭력단 조직원이 75명이나 됐다.
| 
검찰조폭 관리 대상 1만1천4백 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