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고려제약 의사 1000여명한테 리베이트를 제공 한 정황을 경찰이 파악해 수사에 나서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에 "불법을 저지른 제약사와 의사들을 철저 수사 해 엄벌 사법처리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의약품은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커 일반 공산품보다 공공성이 매우 중시 된다"며 제약사가 의사들에 돈과 금품을 제공하는 관행은 의사 들이 자사 의약품을 써준 대가이다"고 성토 했다.
이에 활빈단은 "환자 치료에 장난치는 일은 그 어떤 범죄보다 죄질이 나쁜 중대범죄다"며 제약 사와 의사들에 의약품 유통·판매에 있어 ‘검은돈’거래 근절 등 투명화는 물론 판매질서를 준수할 것을 요구하는 약사법 준수를 촉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전국 제약사에 대한 수사확대와 함께 "의사가 약사를 상대로 지원금 요구하는 관행 척결 외에도 의사들이 제약업체 직원에 대한 갑질 도 함께 수사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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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들의 의사 리베이트 수사 전국 확대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