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일제의 통감통치가 시작된 후 1909년 완공되어 전각 명칭이 없는 경운궁의 가칭 석조전은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의 편전 겸 침전으로 건립된 서양식 근대건축물이다.
대한제국 황실 궁내부가 1900년 착공하고 1909년 완공해 1919년까지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의 전각으로 사용하고 석조전 1층은 상궁 처소 주방, 2층은 접견실귀빈실, 3층은 침실 욕실 등 고조 광무제의 공간이다.
가칭 석조전은 대한제국 정부의 재정고문 영국인 브라운의 건의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영국인 기사인 하딩이 설계하고 건축 기사 심의석(沈宜錫)이 전체적인 공사를 감독했으며 1904년 이후 영국인 데이비슨이 석조전 공사 감독을 맡았다.
가칭 석조전은 완벽한 좌우 대칭의 석조전은 고전주의 양식을 채택하였으며 이오니아식 기둥이 상부를 떠받치고 있다.
문화재청은 대한제국 황실 궁내부가 대한제국 고조 광무제의 편전 겸 침전으로 건립한 가칭 석조전의 전각 명칭을 태극전(太極殿)으로 정하고 태극전(太極殿) 편액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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