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에서 28일 우수한 문재를 발굴하여 문단으로 진출시키는 신인문학상 공모전 2012년 신년호(제73회)에는 시 부문 45편, 수필 부문 32편, 시조 부문 20편이 응모하였다. 신년이라 응모작은 풍성했으나 당선자는 많지 않았다.
시 부문에는 <하늘 외 2편>에서 이미지의 형상화를 내면으로 잘 끌어들여 표현한 한동인씨, <덤벙(웅덩이)의 물방개 외 2편>으로 사물의 시간 속에서 시간의 연속성을 잘 표현한 송무호 씨가, 수필 부문에는 <마음의 나이, 마흔 아홉 살.>의 수필로 체험을 사회의 변화와 시간과의 관계성을 잘 설정한 김기태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심사평, 등은 월간 한비문학 2012 1월호에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허일, 김원중, 안혜초, 박해수, 신광철, 김영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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