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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례-곡성-광양 여름휴가 코스 추천
울창한 숲이 있는 산이 좋고, 시원한 파도가 손짓하는 바다도 좋은 계절, 여름이다. 무엇보다 일 년에 한번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있어 좋다.
단 하루라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은 휴가 기간 동안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산교육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다.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이들이여,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올 여름은 주저하지 말고 ‘여수’로 떠나자. 첨단 과학의 미래를 볼 수 있고, 해양 문화의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인근 남해안 일대와 연계한 코스로 원하는 모든 여행이 가능한 곳, 바로 여수다.
여수엑스포 기간 여수를 세 번이나 찾았다는 김모(서울)씨는 서울에서 여수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한 달에 한번 정도 찾게 되었다”며 욕심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둘러보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휴가 기간에 맞춰 다시 찾았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해안 일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 조윤구 관광숙박부장은 “올 여름 특별한 휴가를 위해 여수와 남해안 일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매년 휴가철이면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수도권․강원권과는 달리, 남해안일대는 휴가철이어도 교통체증이 거의 없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때 조직위가 전문기관을 통해 엄선한 여행코스 83선과 엑스포지정업소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다. 조직위는 음식 710개, 숙박 615개, 쇼핑 58개의 업소를 엄선해 엑스포 지정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추천여행코스와 엑스포지정업소는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kr), 스마트폰 앱인 ‘남해안 즐겨찾기 여행책자인 남해안 100배 즐기기’, 그리고 박람회장내 16개의 안내소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 관광숙박 가이드북’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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