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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 챔버오케스트라 마지막 로비음악회
한국디지털뉴스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문화예술 상주단체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 구동숙)가 지난 2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커피타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이 첼로 연주를 하고있다.
이날 작은음악회는 공연을 보러온 관람객들은 맛잇는 커피와 다과를 함께마시며 공연을 감상했다.
 관▲관람객들에게 인사를하고있는 구동숙 단장
보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인‘커피칸타타’라는 부제로 바흐시대의 커피하우스를 모티브로 관객과 연주자가 서로 소통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커피칸타타공연에 청주 할리스커피 충북대점(대표 윤연식)씨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이 관람객들에게 커피를 재공하고 있다.
특히 이날 커피타타타 공연은 청주에서 할리스키피 충북점(대표 윤연식)씨가 협찬하여 로비를 가득메운 관객들에게 맛있는커피와 다과를 재공하여 더욱 아름다운 음악회가 됐다.
또 MBC청주방송 전문MC 김병재씨의 해설과 함께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를 시작으로 에릭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 재즈의 거장 장고 라인하르트의 ‘마이너 스윙’등 10여곡이 연주됐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보컬 박서랑이 노래를 보은지역의 색소폰 열풍을 일으킨 색소폰 연주자 이영화가 Kenny G의 ‘러빙 유’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보은출신인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구동숙 단장이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2016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3년간 이번 보은군의 크고작은행사에서 활약을 해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동학제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2번의 로비음악회, 7월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했으며 11월에 가족음악회를 열고 12월에 소나무유스오케스트라 연주회로 보은군 상주단체 공연을 마무리한다.
그동안 보은군 공연장 상주단체를 이끌어온 구동숙 단장은 지난3년간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공연을 할수있어서 감회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위해서라면 언제던지 달려와 고향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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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주단체 로비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