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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7회 국제차(茶)문화대전
희망의 찻잔을 들고 느리게 걷기에 동참할 수 있는 제 7회 국제차(茶)문화대전이 오는 6월 3일 개막식을 올린다.
지난 2003년, 대한민국에 차 역사를 바꿔놓은 제 1회 국제차문화대전이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한다.
티월드는 참가업체들의 재참가율이 80%나 될 뿐만 아니라 매 해마다 티월드 페스티벌을 기억하고 있다가 참관하러 오는 단골 관람객이 늘 기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관심 받고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축제에서 티월드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며,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차문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차(茶)문턱을 나추는 장을 만든다.
차(茶)는 결코 어렵지 않다. 또한 무겁지 않고 오히려 가장 자연스럽고 친숙한 것이 차이다. 아직도 차를 특정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제는 차에 관한 인식이 많이 바뀌다. 물을 마시듯 차를 마시고 한 손에 차를 들고 수시로 마시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다.
티월드는 차를 생활 속의 습관으로 자리매김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몸속부터 머릿속까지 깨워주는 찻잔 가득한 차향과 개운함이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가다듬어 긍정적, 희망적인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茶 - 생활 속의 좋은 습관이다.’를 이번 행사의 컨셉으로, ‘찻잔 가득 ’희망‘을 담아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세운 데에도 바로 그런 취지가 담겨있다.
이번 티월드 2009는 국내 250여개 업체를 비롯하여 중국, 대만, 일본, 스리랑카, 인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참가하여 각국의 차 문화를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 5만여 명에 달하는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티월드의 주요 전시분야는 아무래도 차茶이다.
보성이나 하동, 구례, 장흥 등 우리나라의 녹차와 황차를 마음껏 만나보실 수 있다. 직접 재배지로 가서 차를 드시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다. 모든 차맛과 차향을 한자리에서 모두 맛보실 수 있다고 하면 그 기회를 꼭 잡아야 할 것이다.
이 곳 티월드 페스티벌에서는 가능합니다. 녹차를 직접 음미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고 향도 좋은 허브차, 화차, 말차 등 각종 차들 뿐만 아니라 차 문화생활을 위한 모든 것들을 이 곳 티월드 페스티벌에서 다 만나볼 수가 있다.
차와 함께 곁들이면 좋을 다식과 차생활을 위한 다도구를 비롯하여 제차 및 포장기기, 다서 및 다악, 차를 응용한 식품이나 제품들까지 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차 관련 단체와 교육 기관들도 참가하고 차문화에 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면 직접 찾아가서 여러 가지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개막공연으로 동다송 東茶頌 다신전 茶神傳 LIVE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인이자 교수인 장두이 분께서 사회를 맡아 8가지의 소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은, 불교음악을 연구하고 문화예술활동과 교육지원을 하는 ‘유라시아의 아침 Culture & Art Group’ 이 선보이게 됩니다.
티월드 페스티벌 홈페이지(www.teanews.com)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할 경우 입장료(3,000)가 무료이며 관련된 여러 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티월드 페스티벌은 10시부터 6시까지 개방하며 개막식 당일에는 오프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6000-8000(代),8888 티월드 2009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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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차(茶)관련 축제가 웰빙 바람을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