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컴과 함께 하는 이지우의 가을이야기가 대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0일 소극장 창덕궁에서 막이 오른 행위예술가 이지우의 첫 번째 이야기가 많은 관객 속에 힘찬 환호와 열정적인 작은 공연이 끝이 낫다.

행위예술가 이지우는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무대 속에서 가이아가 되어 지구의 환경오염과 전쟁을 표현하며 우리 가슴 한 켜에 찡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하늘 문을 여는 소리와 신녀의 복장으로 등장하여 하늘에 받치는 그림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건강과 가정행복을 기원하는 엄숙함 속에서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지구는 멸망해 가고 인간은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는 관객과 하나가 되는 무대로 인간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즉흥 그림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시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을 했다.
행위예술가 이지우는 이번 무대로 다시 한번 더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조상님들께 다시 감사 한다면서 뉴스컴과 함께 하는 이지우의 가을 이야기가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겨울이야기를 위해 다시 걸망을 지고 떠 날것이라고 한다.
하얀 겨울에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이지우로 나타날 것을 기약하며 막은 내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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