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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두 번 죽이고 서울시장직 찾아올수있나?
기사등록 일시 : 2011-10-07 22:35:09   프린터

오세훈을 장수 계백으로 만든 한나라당이 이제는 서울시장 득표 위해 당 정체성마저 바꿀 작정인가?

 

한나라당이 지자체별 사정에 따라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복지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한다.

 

참으로 희한하고 어리석은 정당이다. 한나라당의 더 좋은 복지 TF팀이 밝혔다는 복지정책안은 두말할 나위 없이 지자체에 따라 전면 무상급식 찬성을 담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지자체에서 정한대로 무상급식 단계적 확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하니, 이제 한나라당은 서울 시장 후보 유세지원을 위해 당의 복지정책까지도 유력 대선후보의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준 카멜레온 정당이 된 것 아닌가?

 

이런 정당을 믿고 지금까지 열렬하게 믿음을 바쳐온 지지국민들은 정녕 비탄의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다.

 

오세훈 전 시장을 두 번 죽이는  정당이 바로 한나라당 아닌가? 오세훈 전 시장을 계백장군도 만들고 부관참시도 하는 격(格)이 아닌가?

 

오세훈 전 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소득 50% 아래 계층만 대상으로 하자는 무상급식 방식을 포기한 한나라당은 스스로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는 것이다.

 

오세훈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에 표를 찍어준 215만명의 올바른 자유민주국민의 뜻을 단숨에 짓밟아 버린 정치 선거 복지꾼 들의 무자비한 폭거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나?

 

보수 정당의 복지정책의 원칙을 스스로 자존심 없이 훼손하려고 하고 있는 한나라당이 과연 대한민국 자유 민주 보수 정당인지 소속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박근혜 의원이 표방하고 있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복지를 복지비전으로 제시하는 등등의 지금 한나라당은 사실상 박근혜의원의 복지론을 수용한 상태라고 할 수있다.

 

당의 정체성이 담긴 오세훈 식 복지논리를 이토록 양심의 가책 없이 무차별 훼손하면서 어떻게 나경원 후보를 서울쳄揚막?만들어 보겠다는 것인가? 215만표는 집토끼 표라서 안심해도 된단말인가?

 

오세훈을 계백 장군 만들지 말라고 외쳤던 나경원의 모습은 지금 어디로 가고 이?변신과 변용의 미학을 따라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표 만을 위해 살아가는 정치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서울시장직을 고수하기 위하여 한나라당의 영혼을 스스로 모독하는, 나아가서는 보수진영의 이념과 가치를 대변하고 있었다는 한나라당의 뼈대를 송두리 체 뽑아버리는 이러한 모순 정치는  사실상 보수층의 실질적인 지지이탈을 유도 할 것이며 그로인해 한나라당은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서울시장직 때문에 당 전체의 뿌리가 흔들리는 행동을 주저하지 않는 배경에는 속칭 미래권력이라고 믿고 있는 어떤 정치도구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 아닐 런지?

 

좌파의 중요 복지정책과 좌파성 공약에 탐익, 접근하려는 인상을 주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나라당의 파산의 핵퐁풍을 불러오고 있다는 사실을 왜 그리도 모르는지?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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