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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행진 지속
기사등록 일시 : 2021-03-15 12:34:39   프린터

“대량 살상 행위를 감행하며, 나라를 침탈 병합하는 자가 영웅이 되고, 마트에서 빵이라도 훔치는 자는 감옥에 가야하는 도둑이 된다”

 

먹고 사는 문제가 생명을 갈랐던 때가 있었다. 부엌에 든 도둑을 서울서 온 아들이 업어치기로 땅바닥에 패대기 쳐버리자, 아버지가 지게 작대기로 아들을 때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세상에 부동산 부자도 많다.

 

대규모 부동산을 소유하는 일도 “개천에서 용 나는 일”이 되었다. 고향 마을 입구에 현수막이 붙는 일 정도보다 더 좋아한다. 모두 서울대학에 들어가고 싶어 한다. 공부하는 동안, 인맥을 쌓고, 혈연 이상으로 끈끈하게 공모자가 되어, 각종 카르텔을 조직하고, 사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달려 나가면 용(龍)도 되고 호랑이(虎)도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동산은 부 축적의 묘책으로 허용되는 수단이다. 그렇다 해서, 탈법적으로, 개인 마음대로 부동산을 이용해 부를 축적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자본주의 전제가 민주주의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평민인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다. 합법적 행위라면 이해 용서가 된다. 그러나, 교묘한 법기술을 이용하여 불법 탈법으로 거부(巨富)가 되었다면 단죄돼야 마땅하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부동산 잔챙이는 처벌받고, 부동산 재벌은 승승장구한다”는 사실을 접하면, 돈이 빠듯한 평민은 참혹하다. 울화가 치미는 일이다. 최근, 부동산을 불법 재산 축적 수단으로 활용하여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발각되어 난리가 났다. ‘LH 투기의혹’과 ‘엘시티(LCT) 특혜분양’ 사건이 그렇다. 사건이 명명백백하게 규명되어 모두 처벌을 받을 지 언제나 의문이다. 또 사건이 그냥 다 덮인다면, 더 확실하고 완전한 개혁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확실한 증거가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지켜보고 있다.

 

부동산은 공공연한 ‘큰돈벌이’ 수단이라 여겨져 왔고, 일부 국민은 불법 탈법 행위에 무감각 하다. 어떤 사람은 태연하게 “법을 지키며 어떻게 큰 돈을 벌 수 있겠는가?” 주장한다. 오랜 세월 습관적으로 노골화되어, 결국 거세(去勢)하기 어려운 적폐가 되었다 생각한다. ‘재개발’이란 미명 아래, 대대로 살아온 땅에서 평민들을 몰아내는 대량 수탈 갈취 행위를 다반사로 감행했던 사건의 주역들이기 때문이다. ‘대기업’ 또는 ‘종교집단’은 토지를 아주 싸게 사서 부동산 가치를 최대로 높이는 사업을 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만들어 냈다. 비정상의 세상을 정상의 사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사람도 있기는 하다.

 

재벌기업’, ‘재벌교회’라 불린다.

 

지금도 많은 대한민국 부동산이 대기업 또는 종교집단 소유다. 시끄럽기는 했지만, 완벽하게 시정조치 된 적이 없었다. 일견 이해가 가는 일이기도 하다. 대기업들은, 대한민국이 수출입국 이어서, 정부의 집중적 편향적 지원을 받아 가면서, 강압적 탈법행위를 법기술(法技術) 술책(術策)으로 덮으면서, 불법적으로 인력을 동원 폭력을 행사하면서, 부동산을 대량으로 확보하여, 엄청난 시세 차익을 만들어 거부가 되었다. 또, 종교집단도, 그 이유를 아직도 이해할 수 없으나, 회계도 불투명하고, 세금도 납부하지 않는 특권을 가지고, 종교집단 자체가 부동산 투기 조직이 되어, 일부는 교인 재산을 악용 상행위를 하면서, 교인의 재산도 갈취하면서, 역시 법기술로 교묘하게 탈법행위를 덮으면서, 거부가 되었다. 일부 부역자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학습된 동일한 요령과 방법을 동원하여, 부동산을 활용 부를 축적하여 왔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돈을 가진 사람들이, 권력과 권한을 가진 사람들이, 독점적 과점적으로 뭉쳐서 벌어들인 돈과 따낸 혜택 모으고 모아서, 부동산 재벌이 되었다. 모두 스스로를 관대하게 용서하고, 습관적으로 모험적으로 얻은 부를 자화자찬(自畵自讚)한다. 평민들은 당차게 생존을 위해 저항해보았지만, 속절없이 돈도 없이 밀려 났다.

정상적 합법적 사업을 추진하거나, 신앙적 순교적 종교행위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폭력이 난무하고, 살상까지 자행되고, 갈취가 만연되었다면, 마땅하게 처벌받아야 할 사태 사건이 아니겠는가? 사람의 품격 품위 논할 자격이 없다.

 

미얀마에 군사 쿠데타가 발발한 지 43일이 되었다. 2021년 2월 2일, 선출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체포되고, 국가 비상사태로 혼돈이 멈추지 않고 있다.

 

저항하면 목숨을 빼앗길 수 있음에도 플라스틱 통을 방패삼아 나선다. 평민인 국민은 나약하기 이를 데 없지만 나선다. 나를 위해서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미래를 책임질 후손을 위해서 그 자리에서 죽을 수 있지만 나서는 것이다. 사실, 폭력 상해 살인 보면서 경험하면서 나서기 어렵다. 그래도 몇 사람은 죽음을 무릅쓰고 나선다.

 

미얀마(구 버마) 사태는 군부세력이 자기 나라를 빼앗는 일이다. 1948년 독립, 1962년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 독재가 시작되었다. 2011년에, 군부가 2010년 총선의 결과를 수용하면서, 군부 정권은 공식적으로 해산되었다 한다. 문민정부 민주화 세력이 나리를 되 찾았었다. 2021년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선거 부정을 내세우며, 국민을 적으로 군사 행동에 나섰다. 대량 살상을 개시했다. 지난 주말에도, 일요일에도,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5명이 숨졌다 한다. 연일 잔혹한 유혈진압이 이어지면서 누적 사망자수가 1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해진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의 30대 자녀들이 막대한 부를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해진다. 국제 인권 감시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의 존 시프턴 아시아담당 이사는 “이번 미국의 제재 조치는 다행스럽지만 군부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엔 역부족이다. 군부의 돈줄을 끊고 군부가 고통스러워 할 만한 조치가 있어야 상황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미얀마의 해외 석유 및 가스 수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해진다. 2021년 3월 9일까지, 1,900여 명이 체포됐다고 전해졌다.

 

2021년 2월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 우려를 공유하고, 민주적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자 “국제사회는 하나의 목소리로 버마(미얀마의 옛 이름) 군부가(는) 권력을 내려놓고 구금한 활동가와 관리들을 석방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2일 미얀마 군부의 정권 장악을 '쿠데타'라 공식 규정하고, 대외 원조와 제재 압박을 시사했다 전해진다

 

2021년 3월 14일자에, 문재인 대통령의 선언이 있었다.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첫 대응조치를 취하기로 하였고, 쿠데타를 강력 규탄한 ‘국회 결의안’도 외교부를 통해 미얀마로 전달된다 한다.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이 이번 주 중으로 주한 미얀마대사관에 전달될 예정이라 전해졌다.

 

2021년 3월 12일, 한국 정부는 미얀마에 군용물자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미얀마 군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동참했다. 미얀마 쿠데타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직접적인 ‘행동’에 참여한다.

 

2021년 3월 1일, 양곤의 유엔(UN) 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던 청년 학생도 군경의 총탄을 맞고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학생이 들었던 헝겊에 쓰여진 항의 문구는, 유엔이 행동을 취하기 위해서 필요한 희생자(살해된 사체)가 얼마나 많아야 하는가?(How many dead body needed for UN to take action?)이며, 한국에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다 했다 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날 대변인을 통해 “국제사회가 함께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미얀마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군부에 보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유엔(UN)은 “미얀마 군부에 분명한 신호를 보낼 것을 국제 사회에 촉구했다” 한다. 5·18 광주사태와 군부독재를 경험하였던 과거 역사를 기억하며, 현 시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실효적 조치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취했다고 생각한다. 평민인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값진 조치라 생각되어 전적으로 동의한다.

 

역사(歷史)는 승자의 이야기라 했던가?. 오늘을 사는 인류의 역사는 근본적으로 평민들의 이야기로 바꿔어야 한다. ‘LH 사태’는 강력 처벌하고, ‘엘시티(LCT) 사태’는 덮어버리는 일을 다시 해서는 안 된다. 한민족도, 인류도, 폭력과 탄압을 용인하는 사회에 살고 있었다. 오늘부터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 사회가 그러해서 피를 흘리며 생명을 던져야 하는 용기 결단이 요구되는 사회는 거부한다.

 

세계사를 재조명 해석해 보면, 적(敵)이라는 명분(名分)을 내세워 대량 살상이 자행되고 그 결과로서 어떤 이는 영웅이라 회자되었다. 권력을 쥐고 마음먹은 대로 사람을 지배했었다. 지식이나 정보를 독점하고, 차원이 다른 세력의 권리, 재산을 갈취하는 행위를 자행한다면, 그게 강압 폭력이고, 도둑질이고 살인자이지, 어찌 선량한 사람의 일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평민인 국민은 초인을 기다리나 보다. 기다리다 지치고 속수무책 이어서 귀신을 찾아가서 하소연도 하게 되나 보다

 

평민인 국민은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

 

승자인양 마음대로 설치는 자는 거장도 영웅도 아니다 돈과 총칼 앞에서 두려움 공포감에 고통스럽지만, 홀연(忽然)히 벗어 던지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미래를 책임 질 나의 후손을 위해서 기꺼이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이 진실된 진짜 거장이고 영웅이다. 개돼〮지가 아니고 진정한 사람이다

 

개돼〮지 종자들이 아니라,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멈추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

 

한반도에 사는 우리가 모범적으로 인품(人品)을 갖추고 문화민족(文化民族)이 되자.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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