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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任 대통령, 대우받는 시대 열어야
기사등록 일시 : 2008-01-08 13:43:36   프린터

부제목 : 時代精神’ 2007 겨울호, 김영삼 前 大統領의 激情吐露를 보고

이법철 스님

 

김영삼 前 大統領이 季刊誌 2007 ´時代精神´ 겨울호에 9시간 激情吐露의 인터뷰를 하여 世論에 贊反論議를 받고 있다. 激情吐露를 보면서 이맛살이 지푸려지는 것은 大韓民國에 有史以來 IMF를 招來한 過誤政治를 國民에게 贖罪하고, 人生黃昏에 德談으로 일관해야 할 나이에 무슨 功名心이 發動했는지 大韓民國 國民을 향한 謝過나 祝福은 눈을 씻고 찾아도 없고, 비유컨대 愚夫의 자다가 봉창 뚫는 소리요, 眼下無人이요, 唯我獨尊으로 大韓民國 建國以來 大統領을 모조리 싸잡아 폄하하고 있다. 그것은 마치 구렁이가 제몸추듯 하는 境地라 산골의 修行者인 筆者가 受苦를 自請하여 붓을 들어 叱責과 함께 覺醒을 促求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삼 前 大統領은 建國의 國父인 李承晩大統領을 위시하여 金九, 朴正熙, 全斗煥, 盧泰愚, DJ, 盧武鉉을 指摘하여 貶下 批判했다. 그는 歷代 大統領에 대하여 눈에 콩껍질이 씌웠는지, 아니면 雜鬼가 씌었는지 長點은 보지 않고, 短點만 들추어 내었다. 특히 經濟를 일으킨 朴正熙의 經濟開發은 過去 民主黨 政權으로도 가능했던 일이라고 平價切下 했다. 그러나 自身의 在任期間 일어난 IMF에 대해서는 眞率하게 責任지는 것이 아닌 DJ에게 責任을 轉嫁했다. “外換危機가 온 것에는 DJ도 큰 책임이 있다” 는 主張이었다. 自身의 無能으로 招來된 IMF에 대해 왜 DJ에게 눈흘기고 탓하는 것인가? 또 김영삼은 大韓民國의 地域感情은 "71年부터 DJ가 深化시킨 것"이라고 대못질을 했다. 그리고 DJ와 盧武鉉政權은 思想的으로 共産主義와 가까운 政權이라고 비난했다.

 

김영삼은 激情吐露를 통해 全斗煥, 盧泰愚 두 前職 大統領에 언급했다. “박관용 秘書室長을 불러 ‘全, 盧의 光州問題는 歷史에 맡긴다’ 라고 記者會見을 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任期가 한 2年 남았을 때입니다. 박계동 議員이 國會에서 盧泰愚 秘資金을 暴露했다는 것입니다. 하여튼 盧泰愚 秘資金 調査를 報告받고...中略...光州에서 民間人을 죽인 사람을 容恕해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잡아들이라고 指示했습니다. 일부에서는 靑瓦臺가 박계동의원에게 情報를 주었다고 推測하지만, 전혀 事實이 아닙니다.” 김영삼은 자신이 박계동의원의 배후가 아니라는 것을 애써 부인하고 있다.

 

일개 國會議員이 保安中의 保安인 前職 大統領의 秘資金 파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暴露情報를 靑瓦臺에서 내주고 暴露를 부추기지 않았을까? 김영삼은 文民時代를 열어주는 武將出身 노태우 大統領으로부터 後繼者가 되어 정치 秘資金 1000億圓整을 받았다는 巷說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秘資金까지 支援받은 후계자로써 權力을 차지한 후, “박계동의원이 暴露해서”의 궁색한 辨明을 하며 前日의 主君격인 武將出身 大統領을 결국 95년 11월 16일, ‘비자금조성혐의’로 구속하고 말았다. 韓國政治史에서 가장 醜雜한 背信의 極致요, 厚顔無恥의 極致를 보여준 者가 김영삼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志操있는 民主人士라면 입만 열면 군사독재 打倒 云爲하면서 武將出身 大統領의 後繼者가 될 수는 없다. 노태우 前 大統領은 김영삼을 後繼者로 영입하고 秘資金을 지원하기에 앞서 背信의 骨相을 透視하는 慧眼이 있어야 했다.

 

김영삼 政權 때 대한민국 檢察과 법원은 힘있는 자의 뒤를 맹목적으로 따른다는 들쥐의 습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검찰은 ‘12,12 事件’에 대해 ‘成功한 쿠데타는 處罰할 수 없다’며 公訴權 없음의 決定을 내렸다. 그러나 김영삼의 권력에 의해 公訴權 없다고 한 檢察, 違憲을 指摘하는 法院도 마침내 耳懸鈴, 鼻縣鈴의 法適用을 해버렸다. 검찰이나 법원 모두 糊 之策과 권부의 시녀노릇에 영혼을 팔아버린 것이다. 이때 국민회의 총재 DJ는 1995년 11월 25일, 서울 銅雀甲地區黨 (委員長 박문수)創黨大會 致詞에서 “김영삼 大統領은 5,18審判을 歷史에 맡기자고 했다가 갑자기 깜짝 쇼를 통해 特別法制定을 發表했다”고 맹비난하고, “國民에게 謝過하라”고 요구했다.

 

김영삼은 왜 같은 故鄕이라고 할 수 있는 嶺南의 武將出身 前職 大統領을 두 명이나 投獄시키는데 狂奔하다시피 했을까? 武將出身 大統領에 대해 무슨 臆何心情이 있을까? 그것은 김영삼의 出世欲에서 分析해야 할 것 같다. 그의 權力의 意志, 大統領이 되고자 慾望을 품은 것은 中學校 時節이라고 그의 自敍傳에 實吐해있다. 寤寐不忘 權力의 꿈은 1954년 弱冠 26세로 故鄕인 거제에서 國會議員에 當選되었다. 김영삼은 ‘時代精神’에 자랑스럽게 이렇게 말한다. “나의 26세 當選記錄은 아마 앞으로 깨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는 40대의 美國 케네디 大統領을 닮기 위해선지 ‘40代 旗手論’이라는 소책자를 내어 全國에 살포했다. 그는 40대에 한국의 大統領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權力의 꿈이 5,16 軍事革命으로 挫折되는 듯 했다. 그의 大統領 꿈이 ‘10 26 弑害事件’에 의해 瑞光이 보이는 것 같았지만, 武將들에 의해 연거푸 挫折되자 그의 心火는 더욱 熾熱해졌을 것이다. 그는 大統領이 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토록 憎惡해마지 않던 武將出身 노태우 전 대통령의 手下가 되어 때를 기다렸다. 그는 대통령의 뜻을 이루자 武將들에게 復讐의 칼을 뽑았다고 볼 수 있다. 그는 武將들보다 經世의 願力이 있었을까?

 

그는 大統領병에 미친 사람치고 너무도 經世의 願力이 없었다. 집권해서는 아들을 攝政으로 삼는 것 같더니 급기야는 IMF를 招來하고 말았다. 그는 스스로 揮毫하기를 ‘大道無門’ 이라고 하고, ‘人事는 萬事’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웬지 아들에게 人事를 맡기는 것 같았다. 아들은 호텔 로비에서 國防長官과 國情院長 등을 頭로 任命했다고 전한다. 世論이 激昻되자 김영삼은 “子息 이기는 사람 어딨냐”고 짜증을 냈다고 한다. 그는 대한민국을 복되게 할 경세의 원력이 없는 것이 천하에 드러났다.

 

어느 愛國志士는 김영삼의 激情吐露를 보고 이렇게 통렬히 批判했다. “軍事政府 시절에는 외채라는 빚이 한푼도 없었다. 民主化 한다는 자들이 만들어 놓은 빚이 얼마냐? 김영삼이 執權했을 때, 33조원을 DJ에게 넘겼고, DJ는 133조원을 노무현政權에게 넘겼고, 노무현政權은 300조원을 넘겼다. 親北 左派政權 10년은 經營不實로 大韓民國을 빚더미에 올려놓고 大韓民國을 北韓政權에 賣國하려는 자들로 넘쳐났다. 國家를 망친 자들이 文民政府 타령을 하면서 愛國 武將出身 大統領들에게 侮辱을 주는 言行은 끝내야 한다.

 

누가, 獨斷的으로 光州에서 民間人을 無差別 죽였다고 主張하는가? 왜 軍이 出動해야 했으며, 軍의 指揮系統을 알고서 光州問題에 言及해야 하지 않겠는가? 遼遠의 들불처럼 武裝蜂起가 全國的으로 일어났다면, 大韓民國은 온전했을 것인가? 光州에서 愛國市民들과 愛國將兵들이 나라를 위해 속절없이 죽어간 것을 안타깝게 追慕할지언정 愛國將兵들의 주검을 辱되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

 

保守右翼이 대선에서 壓勝하자 친북左派 政權에서 숨죽여 온 政治人들이 활개 치는 것 같다. 여기에 三金時代가 다시 오는 것 같다는 불길한 소식이 들려온다. 激情의 吐露를 한 김영삼 前 大統領의 自宅이 있는 상도동에도 勢가 모인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김영삼 전 大統領이 무슨 老益壯 활동이 있을까? 남은 生, 後進들이 政界에 進出하여 大韓民國 萬歲의 運動을 하도록 激勵는 할지언정 과거 같이 公薦장사, 落下傘 人事로 재미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김영삼의 活路는 이명박 政權에서 朋黨의 禍를 일으키는 背後가 되기보다는 자신의 執權時節 마구잡이로 軍脈을 자를 때 傷處입은 軍人들의 名譽回復에 앞장 서야 할 것이다. 結者解之의 소식이 아닐까?

 

諸行無常이라는 말이 있다. 宇宙의 法則은 한 순간도 變하지 않는 것이 없다. 聖人이나 英雄이나 無名의 衆生들도 時時刻刻 變하는 歷史의 수레바퀴속에 因緣따라 사라지고 만다. 꽃은 아름다워도 결국은 지고 말듯이 永遠한 것은 없다. 大韓民國의 權座를 놓고 龍爭虎鬪 하던 것도 알고보면 一場春夢일 뿐이다. 언제까지 김영삼 前 大統領은 과거에 執着하여 憎惡를 풀지 않을 것인가? 기회만 오면 전직 대통령들을 씹을 것인가?

 

겨울하늘은 快晴하다가도 밤사이 暴雪이 내리는 법이다. 八旬이 지난 김영삼 전 大統領도 겨울 하늘과 같은 나이다. 고향 선산과, 因緣있는 山寺를 찾고, 孔孟의 도를 가깝게 사는 것이 唯一한 樂인 前職 武將出身 大統領들을 언제까지 辱보이는 표현을 할 것인가? 世人들이 혀를 차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가? 이제 길에서 처음만난 동네 개도 칭찬할 나이가 되었지 않는가. 唯我獨尊으로 建國以來 大統領들을 자신만 못하다고 생각하여 폄하한다면 개가 웃을 일이다.

 

北韓政權에 大韓民國을 賣國하려 하지 않은 前職 大統領이라면 待遇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大統領 當選者는 當選一聲이 前任 大統領이 待遇받는 時代를 열겠다고 言明했다. 진정 韓國社會에 前任 大統領들이 待遇받는 世上을 만들려면 大統領끼리 非難의 소리가 먼저 終熄되어야 할 것이다. 戊子年부터는 大統領들이 大韓民國을 위해 合心하는 泰平時代가 오기를 懇望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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