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일 2015년도 첫 채용 이후 세 번째로 변호사 8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 공무원인 행정6급(일반행정직류 6급 7명, 감사직류 6급 1명)으로 채용한다.
일반직 변호사 채용 현황 총 20명(2015년 임용 6명, ’2016년 임용 14명)이다.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8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4-28일 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전형(5월 22일부터 23일) 및 2차 면접시험(6월 21일-6월 23일)을 거쳐 7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인철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시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이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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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변호사 8명 일반직 공무원 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