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 대형 글판, 각박한 일상 속 위로·희망 전해 심사 거쳐 5개 작품 선정…수상작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 선보일 예정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서울꿈새김판 공모는 11일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시는 수상작을 디자인하여 봄편 꿈새김판에 게시하고 다양한 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강선미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꿈새김판과 함께 오는 봄의 희망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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