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AI활용 일자리·민간 연계형 인턴십 강화…단기 일자리 아닌 취업 디딤돌로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서울시가 24일 2026년‘매력일자리’사업을 총 3,60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공공기관 근무 중심의 ‘공공형 매력일자리’(1,620명)는 AI 활용 분야를 새로 도입하고, 민간 주도 직무교육·인턴십 연계형 ‘민간형 매력일자리’(1,980명)는 채용 연계를 강화한다.
공공형 참여자는 최대 18개월간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2,121원, 월 약 252만원)을 받는다. 직무교육 6개 분야(경영기획·행정사무·문화예술경영·돌봄·교육상담·AI활용)를 개편해 품질을 높였다.
민간형 매력일자리는 협·단체가 주도해 신성장 산업 중심으로 직무교육–인턴–정규직 취업을 연계하며, 2026년 3~4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시는“매력일자리를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AI와 민간 협력으로 연결되는 실제 취업 디딤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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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년‘매력일자리’3,600명 선발…AI 직무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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