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서영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효'를 주제로 하는 연극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인권 증진에 이바지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열린다.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1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학대피해노인 보호·상담·홍보 등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4명에게 부산광역시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가족 사랑의 회복과 효를 주제로 연극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만화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고, 우리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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