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 부산남구노인복지관, 롯데홈쇼핑이 삼각협력형으로 오는 7월 3일 부산 남구지역 어르신 300여명에 대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사)열린의사회는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가 수탁운영중인 부산남구노인복지관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남구 어르신 300여명에 대해 내과 외과 치과 한방 등 분야에 걸친 진료 및 혈액혈당검사 등과 점심 및 기념품 제공 민속 공연(국악 민요 등)을 모두 무료로 갖는다.
이날 무료 진료에서 열린의사회 소속 의사 6명, 약사 2명, 간호사 6명 가량과 열린의사회 및 롯데홈쇼핑 측의 자원봉사자 50여명, 동명대학교 남구노인복지관 직원 8명 등 모두 100명에 가까운 인력이 희생-봉사-나눔에 나선다.
무료 진료는 오후 4시까지 거의 진종일 이뤄지며, 김정훈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기도 한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지금까지 해외 59차례, 국내 200여차례(지난 5월 15일 기장 신정초등학교 포함) 무료 진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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