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환경부에서는 13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지역의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한 2014년도 사업방향 제시와 이를 통한 환경산업계의 성장 기반 구축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지역 환경분야 기업, 단체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는 ‘14년도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사업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환경산업 사업화·우수환경산업체 지원, ’14년도 환경 R&D 추진계획, 환경분야 인증 및 지원제도 등을 발표했다.
시는 ‘2014년 대구시 환경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등 환경산업체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여신제도 등을 소개했다.
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역 환경산업체를 대상으로 정책설명과 사업방향 제시를 통한 환경산업계의 성장기반 구축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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