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도심 한가운데로 하수가 흐르다 보니 악취 및 해충으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눈살을 찌프렸던 곳이다.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분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남녀노소가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갯골수로가 친수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는 적지 않은 진통이 있었다. 악취발생으로 주민들은 복개를 요구했으나 시에서는 시대적 트랜드에 맞지 않는 복개는 옳지 않다는 판단 아래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하여 주민이해를 구하고 갯골수로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부터 3년간에 걸쳐 친수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그 과정에도 이해관계자들간에 다양한 요구와 민원이 있었으나 조달청, 한국전력, 신흥중고교 등과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속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현대아이파크, 한양아파트 성신아파트 등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갯골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입주민들과 기쁨을 같이하고 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다과회를 준비하고 인천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시민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며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장, 지역시의원, 중구청장, 중구의장을 비롯하여 5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하고 인천시장은 갯골수로가 시민들의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게 된 것에 대해 축하하면서 조성보다는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관리에도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고 시민들도 관심과 사랑으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의 쉼터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