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경제살리기 3대분야 정부합동 평가에서 재정 조기 집행 분야 전국 1위에 이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분야에서도 전국 특·광역시 중 종합 2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발표한 경제살리기 3대 분야 중 상반기에 평가가 완료된 재정조기집행을 제외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2개 분야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가 발표한 경제 살리기 2대 분야 정부합동 평가결과는 연중 3회에 걸쳐 실시한 종합결과로써 시는 1/4분기에는 일자리 창출분야 나등급 서민생활안정분야 가등급”을 받았으며 상반기 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분야 나등급 서민생활안정분야 가등급”을 받은 바 있고 최종 평가에서는 일자리 창출분야 나등급 서민생활안정분야 나등급 을 받음으로써 전체적으로 가등급 2개를 받아 시가 전국 특 광역시중 종합 2위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경제살리기 3대분야 합동 평가는 지방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조기집행,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 하는데 상반기에 평가가 완료된 재정 조기집행분야에서는 광주시가 전국 1위를 차지하여 특별교부금 1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이번 경제살리기 2대분야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등 7개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분야의 청년인턴쉽 등 8개 시책, 서민생활안정분야의 취약계층지원 등 4개 시책의 추진사항을 평가했는데 시가 가등급 2개로써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연말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