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도시공사(사장 신명선)가 향후 건설하게 될 아파트에 사용할 브랜드로 安Chae(안채)와 Green之香(그린지향)이 선정됐다.
시 도시공사는 자체 건설 아파트의 특성을 시각화, 브랜드화하여 대외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위해 지난 5월 ‘BI명칭 공모’를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접수된 464건의 제안 중 심사위원단 심사, 시민선호도 조사, 변리사 자문 등 6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安Chae(안채)’와 ‘Green之香(그린지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安Chae(안채)의 安’은 넓고 쾌적함, 그리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의미하고 영자표기인 ‘Chae는 각 철자마다 Connect, Human, And, Eco를 표현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을 잇는 新주거 문화 가치를 담고 있다.
Green之香(그린지향)’은 초록의 향기가 가득한 곳, 자연의 향기로 둘러싸인 곳이라는 의미로 싱그러움과 푸른 꿈이 함께 하는 자연 속 아파트, 초록 자연과 생명이 가득 담긴 친환경 아파트를 의미한다.
도시공사는 우수작 2건에 대하여 브랜드 명칭 선점을 위하여 지난 10일 특허청에 신규상표 출원을 신청하였고, 향후 디자인 개발에 착수, 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자체 건설할 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시도시공사 아파트 브랜드(BI)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