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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가동에서 최연희 국회 의원등 100여명 참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8일 오전 11시 동해시 지가동에서 최연희 국회의원, 김학기 동해시장, 김진엽 동해시의회 의장과 공사관계자 및 인근 지역주민과 동해해경청 경찰관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171억여원이 투입하여 전체 면적 10,580㎡로 지하 1층과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2009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시공하며 기후․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시설물 자체의 유지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신개념 건축물로 최고의 효율성 및 높은 경제성을 가진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의 대표적 건물로 신축된다고 밝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고인규 청장은 “기공식을 계기로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주권수호와 국민을 섬기며 정성을 다하는 해양경찰로 거듭 태어날 것이며 동해안 특성에 맞는 최상의 해양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청은 지난 2006년 12월 개청 후 속초, 동해, 포항, 울산해경서를 관할하고 있으며 동해시 북평동 임시청사를 사용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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