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9일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한별단 지도교사를 초청하여 DMZ 접경지역 팸투어를 실시키로 했다.
학교 수학여행이 현장체험 활동 위주의 학습패턴 변화에 맞춰 한국 청소년연맹에 소속된 체험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실시, 8일-10일까지 철원 고석정에서 열리는 <KOYA캠페스트 2008>야영대회과 연계하여 이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고등학교 선생님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팸투어는 참가 선생님들이 학교 체험여행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분들임을 감안하여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철원의 고석정, 화천의 월남파병 만남의 장과 평화의 댐, 양구의 두타연, 방산자기 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등 DMZ접경지역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특히, 강원도의 체험프로그램이 총 망라된<배움과 즐거움과 추억 이 있는 강원도 체험여행>홍보책자를 특별히 제작하여 소개함으로서, 체험담당 선생님들의 구미에 맞는 맞춤형 팸투어가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