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표지석 설치는 백두대간 기본계획에 의거 마루금 주요지역에 설치하여 등산객이나 탐방객에게 이정표 제공은 물론 백두대간의 주요지점과의 거리등을 명기하고 표지석 설치주변에 편익시설 등을 만들어 휴식 공간 도 제공 한다.
백두대간은 1대간, 1정간, 13정맥의 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처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국토의 등줄기로서 남과 북을 있는 주축이며, 자연 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환경. 인문사회 등 다양한 측면 에서 가치를 지니고 있고 우리도의 최대 자연자원으로 전국 지정면적 263천ha의 51%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표지석은 오는9월9일(민유림) 과 10월18일(국유림) 산의 날 에 제막하며 앞으로는 8개소는 국민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