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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3월부터 매월 성금 전달 및 급식지원 봉사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최창삼)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랑동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하는 <작은 형제의 집>과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006년 3월 자원봉사 협정을 체결하고, 봉사협정 체결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무료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작은 형제의 집>의 봉사는 협정체결 당시 경찰관과 전경들로 이루어진 속초파출소 봉사단과 경찰서 여경 봉사동아리가 매주 월요일 무료급식 자원봉사와 무료급식소 주변청소 및 일정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2월부터는 거진파출소 경찰관과 전경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바통을 이어받아 매월 작은 성금전달과 함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짬짬히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작은형제의 집>은 노숙자 및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일일 평균 130여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곳으로써 무료급식 지원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작은형제의 집>에 대한 자원봉사 협정 체결로 인해 소외된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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