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동해안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 체제 구축
동해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동해안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해수욕장 안전관리체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해지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과 도 및 도 실무자들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결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 개선하는 한편, 올 해수욕장 안전관리 방안과 업무협조 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별 올 해수욕장 안전관리 추진사항 치안여건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파 출장소 운영방안 완벽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확립을 위한 해양경찰과 지자체간 업무협조 방안 등이며,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 지난해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는 한편, 해수욕장에 순찰정과 공기부양정, 고속제트보트, 122 해양경찰구조대 등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동해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경찰이 주도하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광역자치단체와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화(ZERO)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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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