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장은 2일부터 운영하는 경포 여름해양경찰서를 순시하여 안전요원들을 격려하고 해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4시께 경포 망상해양경찰서를 차례로 순시한 이 청장은 폭염속에서 해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즐겁고 안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해변 안전사고 제로화가 될 수 있도록 폐장시까지 최선을 다해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포 여름해양경찰서는 오늘부터 71명의 안전요원과 고속보트 등 구조장비 3척을 배치, 성수기인 오는  15일부터는 안전요원을 82명으로 증강 배치하여 해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