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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공동특판행사 추진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수도권에 홍보하고 판로확보 및 매출 증진을 위해 오는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마트와 공동특판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롯데마트 30여 개 매장에 동시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촉진과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량리점·중계점·의왕점 3개 메인 지점에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와 롯데마트가 주최하고 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동특판행사는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가 참여하여 2021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와 최근 인기 재배 작물인 오크라 등 청정 농산물을 주력 품목으로 납품한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오프닝 행사로 강원한우 구매 고객에게 인기 재배 작물인 “오크라(일명 별고추)”를 증정하고, 농‧축산물 구매 고객에게는 피크닉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강원한우 20여개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이, 고추, 양배추 등 도 우수농산물 10여개 품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덤 증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 농‧축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강원한우 선물세트’, ‘전자파 인증 넥선풍기’, ‘강원한우 곰탕’ 등을 등수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방역지침 완화로 마트 내 시식행사가 가능해지면서 올해 지점 최초로 강원한우와 토마토, 오크라를 맛 볼 수 있는 특별 시식행사를 마련하여 고객 유인에 적극 나선다. 한편, 공동특판행사 사업은 강원도가 도내 농‧축‧수산물 판매촉진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상생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난 ‘16년 11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롯데마트 청량리점에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 심원섭 경제진흥과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시대 서민 밥상물가를 책임지기 위해 도에서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찾아갈 예정이오니,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하고 말을 특히,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어려운 농‧축산업자들의 매출 증진에 도움을 주고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경기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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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우수 농․축산물,착한가격 물가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