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은 9일 참여정부 임기말, 대통령선거 등 시기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무사안일, 부처 이기주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등 공직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기강 해이사례를 집중 단속하고 엄정한 기강을 확립하기 위하여 자체 공직기강 확립 강화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직기강 확립 대책은 국무총리 특별지시와 연계하여 정치권 줄대기 등 공직기강 해이사례 엄중 단속, 내부문건 유출 등 주요자료 관리실태 점검 강화, 금품 향응 수수 등 공직비리 현장감찰 강화,구조적 부조리 취약분야 제도개선 지속에 중점을 두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강도 높게 시행할 계획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참여정부 임기말 국정과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속 직원의 복무기강을 확립하고, 민생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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