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청주지사장(홍석천) 및 직원일동은 우암동 내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어려운 사람을 위해1일 오후 3시 10kg쌀 10포, 사과국수 10박스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쌀과 사과국수를 구입해 우암동장에게 전달, 소외계층에게 배부를 부탁하게 된 것이다.

또한 2007년 12월에 영구임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는 입주 예정자 1명이 보증금이 없어 입주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을 알고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월 10만원씩 대상자에게 12개월동안 후원금 120만원 전달의사를 밝혔다.

이날 우암동 329-64번지 독거노인 한분은 “쌀과 사과국수를 받고는 얼굴에 함박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올 12월부터 매달 10만원씩 지원받아 영구임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임모씨(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앞으로 남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우암동 주민센터(동장 신상인)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실현을 몸소 실천한 SK네트웍스 청주지사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봉사의 물결로 이어지는 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