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고장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예 비엔날레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가을 정취를 시민들에게 흠뻑 전하기 위하여 무심천 풍 물교에서 남사교 구간의 자전거 도로변 2백여미터에 아름다운 가 을꽃 화단이 조성되어 이곳에서 운동을 하거나 산보를 하는 시민 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사직2동주민센터(동장:양웅석) 직원들과 직능단체원 50여명이 지난 10월1일부터 시작하여 마무리된 무심천 풍물교에서 남사교 구간의 자전거도로변 가로꽃길에는 메리골드 4천여본의 꽃대가 노랑과 주 홍의 아름다운 색채로 몸단장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하나인 동시에 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된 가을꽃심기사업은 무신천 가로꽃길 뿐만 아니라 사직2동 관 내 소공원 2개소를 비롯한 한쪽 면 주차하기 시범구간 등에도 국화 등 가을꽃을 대대적으로 식재하여 관내 전역에 가을색이 가득한 꽃 향기가 가득히 풍겨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한편, 사직2동주민센터는 관내 방치되어 있는 나대지나 공한지 등 환경취약지에 대하여도 꽃화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생활 주변에서 발생되고 있는 환경위해요인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