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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3년차를 맞아 도민을 섬기는 자세로
충북도는 새 정부의 행정규범인 창조적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민선4기 3년차를 맞아 도민을 섬기는 자세로 새롭게 출발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과(실·팀)훈을 자율 설정·운영키로 했다.
과훈은 과원들이 지켜야할 직장 생활양식, 태도, 가치관을 간명하게 표현한 글이지만 타부서와 차별화를 통해 과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달성하고자 하는 공동목표로써 구성원의 적극적인 업무 참여를 유도하고 구심점 역할을 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과훈 설정·운영 방침은 도가 지난 2월에 아이디어 집중 모집기간중 제안한 상상아이디어를 2단계의 심사·평가 절차 등을 거쳐 실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도(혁신담당관실)는 시대와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고 부서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으며 주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과훈을 설정·운영해 줄 것을 각 부서에 제시했다.
이주혁 혁신담당관은 "과원들과 함께 과훈을 설정·운영하여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초일류 상상도정 의 비전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다른 부서에서도 각 과의 특성에 맞는 과훈을 정해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여 도민을 섬기는 행정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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