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법광고물 정비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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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6-23 16:2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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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3일 행정안전부 정비지침에 따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허가나 신고 요건을 갖추 었으나, 이행하지 않은 광고물과 현재 요건을 갖추지 못했으나 구비 요건을 갖추어 신고하면 광고주에게 별도의 행정처분 없이 처리하도록 6월부터 12월까지 양구청 건축과에 자진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시청과 양구청 광고물 전담반 2개반 8명을 편성 운영하여 권역별·노선별 단계적으로 미정비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진정비 계도 및 홍보와 함께 이행강제금, 행정대집행 및 형사처벌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광고물 실명제를 12월 22부터 허가번호, 표시기간, 제작업자 표시를 의무화하고 광고물 정보관리시스템 개발을 하반기 추진하여 광고물 현황 DB화를 통한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6월 18일에 산남 3지구에서 시청, 구청, 옥외광고협회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시는 자진신고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