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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 민생안정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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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9-01-12 18:2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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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12일 비수급 빈곤층 일제조사,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긴급구호 지원 등 올 민생안정대책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비수급 빈곤층 일제 조사는 제도권에서 누락 및 제외된 비수급 빈곤층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등 동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2월 28일까지 생활실태 조사를 벌인다.
이에따라 단전·단수·소액건강 보험료체납자, 도시가스체납자, 실직 등 생계곤란으로 생활유지 능력이 없는 비수급 신빈곤층을 집중 조사하여 즉시 선정 보호 조치는 물론 부적합자에게는 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은 연중 차상위계층(최저생계 120% 이하)을 대상으로 올해 8천만원의 예산으로 질병에 의한 의료비 30만원, 냉난방비 10만원, 장제비 20만원, 기타 생계비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구호 지원은 연중 기초생활 수급자 등 저소득주민(최저생계 200% 이하)을 대상으로 2천만원의 예산으로 화재 등 사고에 의한 생계지원 최고 30만원, 질병에 의한 생계지원 최고 20만원, 기타 사유로 인한 생계지원 최고 2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차상위계층 600가구에 대해 7천만원의 생활안정지원과 긴급복지원법에 의거 3억4천만원을 긴급지원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수급 신빈곤층 관리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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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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