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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도민안전체험관 방문자 22,000여명
충북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민안전체험관이 도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충북도민 안전 불감증 해소는 물론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옥내소화전 작동요령>
그동안 도민안전체험관 운영현황을 분석한 바, 2005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총 6만5천명이 다녀갔다. 이는 매년 2천 명씩 증가한 것으로 2008년에는 무려 22,000명에 이르며, 방문자의 대부분이 체험관 교육에 만족하고 어려서부터의 조기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기탈출체험>
2008년 교육 방문객을 보면 유치원생이 8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그밖에 간호조무사, 한성항공 스튜어디스, 교원대등 대학생의 참여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심지어 타시도 민방위대원 및 장애인단체에서도 높은 관심을 갖고 다녀갔다.
한편, 충북도 소방본부는 도민안전체험관이 늘어나는 교육생을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2009년도 예산을 확보, 부족한 체험시설을 보강하고 특히, 노후 되고 퇴색된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체험교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범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속에 힘들수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여야 하는 소화설비의 사용 및 화재발생시 대피 요령 등의 실질적인 체험으로 재난위기 대응능력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관계당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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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안전체험관 안전문화 정착 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