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4일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도민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기‘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를 오는 6월 1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도는 그간 각 분야의 도정 주요성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며, 충북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를 조성해 나가고자 도정에 관심이 있고 대내외 도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를 위촉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김병찬, 조민기, 한지민, 허영호, 송기윤 등 유명 스타들을 충청북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도정 홍보활동을 펼쳐온 적은 있으나,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선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선발하는 도민 홍보대사는 연령이나 자격등의 제한이 없으며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개인 뿐만 아니라 다둥이형제팀, 유학생팀, 다문화가족팀, 외국인가족팀 등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도내 다양한 계층의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도민 홍보대사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위촉기간(2년) 동안 대내·외 도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또한, 도가 주관하는 각종 주요행사에 초청되는 등 홍보대사로써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계획이다.
도는 금회 제1기 ‘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도민 홍보 써포터즈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도민 홍보대사에 응모하고자 하는 자는 도 홈페이지 공개선발 내용을 참조하여 도청 공보관실 홍보마케팅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홍보활동을 통해 도정에 대한 관심과 도민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홍보대사 예우 및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로 도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인 도정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