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청장 김용판)은 오는 9일 청장 및 지방청 간부와 경찰서별 선도그룹장 등 22명이 경영혁신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는 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안산공장을 방문한다.

이들은 공장에서 캐논 코리아의 대표적인 자기생산책임 혁신사례인 Cell 방식의 경영사례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 공장직원들이 함께하는 생일파티를 직접 체험한다.

이번 충북청의 캐논코리아 안산공장 방문은 지난해 11월 23일 14명의 지방청 과계장급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서, 이번 방문은 지방경찰청장이 일선서 직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지휘부와 일선 경찰서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현장을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써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조직인 경찰에 적극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캐논코리아 안산공장의 혁신사례는 구본무 LG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및 웅진코웨이 부서장 등의 방문으로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김용판 청장은 충북청의 치안복지는 국민만족에 중심을 두고 있는 만큼 기업경영에서도 좋은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고, 특히 내부의 존중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자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