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창읍 용두리 전건식 이장(58)씨는 소리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이장은 지난 5년 동안 매월 이장 수당 중 일부인 5만원을 장애 노인부부를 돕는데 사용해 왔다.
또 마을 내 독거노인들의 점심해결을 위해 지역 기업체와 결연을 주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다.
23일 전건식 이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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