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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자율 책임성과경영경진대회
충북경찰청(청장 김용판)에서는 9일 지방청 우암홀에서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제1회 자율책임 성과경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지방경찰청장 및 도내 각 경찰서장, 치안정책자문위원, 주민대표 등 193명이 참석했다.
경찰서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가 경찰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각 경찰서에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치안복지 정책의 성과를 검증받게 된다.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지구대장 또는 파출소장이 대표로 출전하여 치안복지정책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충북경찰청은 치안복지 창조가 ‘주민의 잔치’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 청주시장 나 기정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등이 포함된 총 28명의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를 했다.
제1회 자율책임 성과경영 경진대회 는 지난해 12월19일 충북경찰청장과 도내 경찰서장들과의 자율책임성과경영협약’ 이후 각 경찰서의 우수사례를 충북경찰 전체가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1 - 3위로 입상하는 경찰서에는 충북경찰청장 단체표창 및 포상휴가의 특전이 주어지고, 경진대회를 통해 ‘치안복지 창조를 위한 각 경찰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실행 모습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판 충북경찰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충북경찰과 도민이 함께 가슴을 열고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에는 매 분기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그 결과를 성과평가에 반영함으로써 경찰서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보다 수준높은 주민중심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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