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오송읍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자청은 아동 보육시설인‘해뜨는집’과 사회복지 정신재활시설‘행복이룸’을 방문해, 학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내년 4월 관내 입주예정인 오송 동양파라곤 2차아파트 입주예정협의회(회장 김종헌) 임원진들도 함께 위문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이 자리에서 “입소자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보살핌을 당부 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매년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