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9일 초등학생들이 등하교시 불편을 겪고 있는 진입도로 정비에 나섰다.
미래의 꿈나무인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 4,000여명이 비포장이거나 좁고 노후 된 도로로 통학하면서 불편을 겪거나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입도로를 일제 정비한다.
도는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해결하기 위하여 2008년 특수시책으로 초등학교진입도로 일제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도내 440개 초등학교 진입도로를 일제조사하여 그중에서 도로폭이 좁고 비포장이거나 포장상태가 불량한 진입도로를 우선하여 2008년도부터 정비하며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08년도에 37억원을 투입하여 14개 초등학교 진입도로 3,070m를 정비하며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총 85억원을 투입하여 32개 초등학교 7,060m를 정비해 나간다.
도 관계자는 “초등학교 진입도로를 정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 미래인재육성과 인명사고 등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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